저는 서울 봉천동에 있는 남서울 교회 집사 조미자 입니다. 14년동안 허리때문에 반드시 누워만 자는 사람입니다. 왜냐면 옆으로나 엎드려 자면 허리가 뻣뻣이 굳어서 한마디로 움직일 수 없이 마비가 된 것처럼 아프기 때문에 절대 옆으로 나 엎드려 자지 않습니다. 혹시 실수로라도 그렇게 자면 큰일이니 자면서도 반드시 누워 자려고 신경을 쓰고 잡니다.그런데 지금 전 엎드려 잡니다. 지난 목요일(2012.3.16 새벽)밤 부터 엎드려 잘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은혜를 받은 과정은 이렇습니다.
먼저 삶에서 지칠대로 지쳐있었고, 경제적 어려움과 허리 수술후 재발되어져 계속되는 통증에 병원비 비싸고 시간없고 일은 안 할 수 없는데 병원에서는 일하면 안되는건데 어떻게 일을 하냐고 지금 상태로는 걷는것도 무리라고 했습니다. 저의 마음은 우울해지고 비관되어지고 짜증나고 눈물만 나고 매일 울며 살았습니다. 그로인해 외롭고 우울하고 아프고 해서 한없이 우울해져만 가는 가운데 지금 하고 있는 미용실을 팔고 쉬어야 겠다고 목사님께 말씀드렸다가 엄청 혼났습니다.
축복의 통로인 사업장을 기도로 이루어 왔는데 믿음 약한 소리만 한다고 엄청 혼나고 목사님의 권유로 성좌산 기도원을 소개 받았습니다. 암울한 마음과 의심 가득한 마음과 과연 치유될까? 하는 마음이 들면서 오면서도 편치 않은 마음으로 나주행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안에서 하나님은시편 103편 3절 말씀 " 그가 내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말씀을보고 왔습니다.
첫째날 새벽예배를 4시간이나 꼼짝없이 바닥에 앉아있었습니다. 왜냐면 저희 사모님께서 원장님만 따라 다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역하시는 거 옆에서 보고 너무 가까이는 가지말라고 당부해 주셨습니다. 당부의 말씀을 기억하고 다 끝날때까지 바닥에 앉아 있는 시간이 4시간.....의자에 앉아서도 1시간 견디기 어려운 저에겐 엄청 허리에 무리가 됐는지 힘들었습니다. 4시간 앉아있는 것이 너무 무리였는지 낮에 대언테이프 들으려고 성전에 모였는데 10분아니라 5분도 앉아 있기 힘들 정도로 허리가 아팠습니다. 거기에다 새벽예배때 어떤 권사님이 대표기도 하시다가 갑자기 쓰러져 입신이 들어갔는데 그런것도 처음 보았던 터였고, 너무 생소하게 안수하시는 원장 권사님 모습. 모든것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 하루 종일 저희 사모님께 돌아가야겠다고 문자를 썻다 지웠다 하며 하루종일 시험에 빠져 있었습니다.
가게에는 스페아로 불러 놓고 온사람 인건비, 가계 비우면 떨어지는 매출, 애들까지 팽겨치고 왔는데 그냥 빈손으로 갈 수 없어서 그냥가면 너무 억울하니까 "하나님 난 그냥 갈 수 없어요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문제 해결받고 가야겠어요" 하는 마음으로 억지로 있었어요. 낮에 대언테이프 들으며 5분 앉아 있기도 힘든데 저녁예배는 어떻게 앉아서 드리나 걱정을 태산같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안쓰럽게 여기신 권사님이 안수 하시면서 제 속에 악한것들이떠나가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의심은 끝없이 아주 끝없이 밀려오고 권사님이 "사랑하는 딸아 다 낳았다"고 하시는데도 의심이 들어서 믿기지 않더라구요.그런데 또 저녁 예배때는 새벽에 대표기도 하다 입신 들어간 권사님이 간증을 하는데 예수님이 제 몸의 뼈마디 마디 신경 조직을 수술하시는 것을 입신중에 보셨데요. 믿음으로 받으래요. 근데 난 지금도 아픈데 하는 생각에 믿음으로 받아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낮에 5분, 10분 앉아있기 힘들었던 제가 저녁예배때는 꼼짝없이 앉아 어렵지 않게 예배드리는 것을 보며 다들 감사하고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그런데도 저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모두 짜고 그러나 하는 의심까지 했어요(하나님 죄송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날이 갈수록 저는 은혜가 넘치고 원장 권사님 말씀도 귀에 쏙쏙들어오고 너무 신기하게 하나님의 은혜의 강에 깊이 빠져들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었어요. 모두가 사랑합시다(원장님의 18번지 말씀^^)
매일 매일 은혜는 깊어져가고 마지막날 밤 목요일 숙소로 돌아와 잠이 오지 않는 가운데 뒤척뒤척이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꿈에 내 옆구리에서 시껗먼 연기같은 것이 쑥 빠져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놀라 잠에서 깨니 꿈이었습니다. 놀란 가슴 쓸어 내리고 다시 잠을 잘려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가서 받은 은혜를 나눠야지 하면서 간증을 써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받은 은혜생각하며 글을 쓰기 위해 조심히 엎드려 보았어요. 1시간, 2시간이 넘도록 엎드려 있어요 예전처럼 뻣뻣해지고 아픈 통증없이 엎드려 잘 수 있었습니다. 14년만에 밤새 엎드려 잤습니다. 하나님은 제 마음에 이것을 증거로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어요.
시편 103편 3절 말씀 " 그가 내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얼마나 행복한지....
성좌산기도원에서 제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감동 이 모든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높이겠습니다.